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조금씩 풀려가고 있는거 같네요^^

메리와 여름 보내기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나름 방법을 터득하고 아주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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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저의 생일인데 메리가 주인공처럼 찍어둔 사진이예요. ㅎㅎㅎ 진짜 메리 생일엔 더 멋지게 찍어줄 예정이예요.^^

메린, 동네에 좋은 친구들 생겨 초대해서 같이 놀았어요. ^^

모두 메리가 제일 좋아하는 진도 친구들이에요.

메리 임시보호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동네 유명한 진도 풍산믹스 5살 언니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메리가 엄청 작았었는데, 지금은 언니와 몸 길이가 비슷해졌어요!

아직 한 살도 안된 메리가 언니보다 더 커질 것 같아 설레여 지네요~  

강아지동반 식당에가서 메리와 맛있는 음식 먹었어요~

착하고 얌전한 메리 덕분에 근사하고 행복한 저녁을 먹었어요~

요즘 눈 결막염이 심해서 큰 맘 먹고 좋은 고글 사줬어요~

덕분에 메리 결막염은 더 이상 생기지 않아 너무 너무 다행이에요!

쑥쑥 잘 크고 있는 메리 짧지만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는 소식 전하고 싶었어요

메리 덕분에 저희가 더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모두 메리보구 행복하고 명란한 Merry day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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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