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 입양 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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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지네마을 댓글 0건 조회 186회 작성일 21-12-20 20:20본문
정신없어서 글을 또 너무 오랜만에 올리네요
도담인 요즘 낮엔 너무 더워서 아침저녁으로만 산책하고 집에서 노즈워크나 공놀이 하면서 시간 보내고 있어요
아침마다 침대로 올라와서 애교 부리는데 가만 가만 만지고 있으면 출근 하기 싫어져요 휴ㅠㅠ
요즘엔 유산균 먹여서 그런지 건강 응아만 하고 아픈 곳 없이 잘 자고 잘 놀고 잘 먹습니다!:)
도담이 처음 왔을때부터 자주 찾아오고 많이 도와줬던 친구가 근처에 살아서 자주 만나요!
도담이가 친구랑 친구네 강아지를 엄청 좋아해서 만날때마다 힝삐삐 한답니다ㅋㅋㅋㅋ
친구랑 친구강아지가 집에 놀러왔을 때 너무 행복했는지 하루종일 저 표정으로 돌아다녔어요
요즘 새로 만난 친군데 둘이 만날때마다 뒹굴고 뛰놀아서 제대로 된 사진이 없어요.
짱이쁜 내새꾸
항상 산책나가는 큰 공원이 있어서 동네 강아지들이 다 모여놀아요
항상 3명 이상 만나서 이렇게 모여 놀아요.
잔디 위에서 뒹굴기도 하고
짱친 집 놀러도 가고
또 다른 짱친이랑 굴러다니고
친구랑 물도 노나먹고
놀아달라고 새벽에 저러고 처다보기도 하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요즘 도담이 때문에 웃음이 많아지고,
힘들어도 도담이 보면 힘낼수 있게 됐어요!
우리 사랑스러운 아가 저 믿고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도담이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계속 이쁘게 함께 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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