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예쁜 달래.
달래는 현재 만성 설사라고 할만큼 설사를 계속 하고, 혈변까지 보게되어 병원으로 이동해서 입원치료 중입니다.
병원에서 만난 달래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어요.
너무 예쁜 얼굴에 어디가 아픈 건지 몸은 야위고...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달래는 만성 설사 탓인지 견사에 있었을 때도 사진처럼 말랐었다고 해요.
소장님의 소원은 달래가 포동포동 살 좀 올랐으면 좋겠다고... 늘 그러시는데 다행히 혈변은 멈춘 것 같습니다.
현재 달래의 간수치만 많이 높은 편이고, 나머지 수치는 거의 정상으로 돌아온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