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 봉사 자체가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스탭 분들 모두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챙겨주신 덕분에 부족하지만, 그래도 수월하게 잘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오후에 비가 그쳐서 운 좋게 두 번 다 산책 봉사도 다녀왔어요.
아이들이 정말 순하고 사람도 좋아해서 제가 아이들에게 더 많이 미안해지고 고마웠던 봉사였어요.
이틀 간 많은 일을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아이들에게, 보호소에 도움이 됐다면 좋겠습니다!
봉사 하는 동안 사진을 많이 찍진 못 했지만 그래도 귀여운 아기들 사진 몇 장 첨부합니다.